[보도자료]제9회 전국 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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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사회의 가장 소외되어온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의 인권보장을 위해 뛰어온 장애인부모들의 활동을 되짚고, 향후 발달장애인법 제정운동을 전망하기 위해 전국의 장애인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!
“제9회 장애인부모활동가 대회”
- 장애인부모운동의 전망 대 토론회 -
․ 일시 : 2011년 11월 4일 (금) 오후 3시 / 2시부터 식전행사
․ 장소 :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
․ 주최 :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
◦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(이하 ‘부모연대’, 회장 윤종술)는 오는 11월 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“제9회 장애인부모활동가 대회 - 장애인부모운동의 전망 대 토론회”를 개최한다.
◦ 본 토론회에는 나사렛대 김종인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그동안 발달장애인(지적․자폐성장애인 등) 인권문제와 장애인부모들의 복지확대운동에 관심을 기울여온 장애계 관계자, 교수, 정부관계자, 정당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.
◦ 본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‘당신은장애를아는가’와 ‘장애학함께읽기’등의 저자로 ‘장애학’을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온 김도현 함께웃는날 편집장이 한국 장애인운동 속에서의 장애인부모들의 운동을 정리해 발표하며, 부모연대 류경미 경기지부장이 향후 장애인부모운동의 방향에 대한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.
◦ 김도현 편집장은 한국의 장애인부모운동은 1980년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, 2000년에 들어 장애인의 교육문제를 화두로 한 활발한 대중운동이 전개되어 왔다고 평가했다. 더불어 발달장애인이 어떤 상태에 있느냐의 문제는 한 사회의 진보를 가늠하는 척도라며 부모운동이 사회적으로 가질 수 있는 의미를 제시했다.
◦ 류경미 경기지부장은 발표문에서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들은 자기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므로 다른 나라에서도 이들의 부모들이 당사자들의 권리를 대변해 왔다며, 발달장애인의 보편적인 권리보장을 위해선 부모단체가 보다 튼튼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. 이에 발달장애인당사자 조직설립지원, 장애인단체에서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관료화․비민주성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조직문화 및 시스템 정비 방안 등을 제안했다.
첨부 : [보도자료]제9회 전국 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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